[스톡사진] 내가 찍은 사진으로 돈을 벌어보자, 세컨잡

 

스톡 사진이란?

단어 뜻 그대로 비축된 사진을 말합니다.

저작권이나, 초상권에 문제가 없는 사진을 사진 플랫폼에 올려놓으면

기업이나 개인이 필요에 따라 돈을 지불하고 사진을 구입하게 되고

이에 따라 일정한 금액의 수수료를 판매자가 지급받는 형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톡사진 업체는 두 가지의 유형으로 나뉠 수 있는데,

고가의 사진을 판매하는 매크로 스톡 업체와

상대적으로 저가의 사진을 판매하는 마이크로 업체로 나뉠 수 있습니다.

 

매크로 스톡 업체는 고가의 사진을 판매하는 만큼

작가에 대한 검증과 사진의 퀄리티에 대한 요구가 까다로울 수밖에 없으며,

반면 마이크로 스톡 업체는 매크로 스톡 업체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셔터 스톡, 어도브 스톡, 크라우드 픽 등이

마이크로 스톡 업체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사양의 카메라들의 보급이 늘어나고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쉽게 멋진 사진들을 찍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나 핸드폰에 저장하고 있기에는 아까운 사진들을

이런 스톡 판매 사이트에 올려서 적은 돈이지만 쏠쏠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는 스톡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Shutter Stock "

Shutterstock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셔터스톡은

3억 3천만 장 이상의 이미지와 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스톡 업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공급되는 이미지의 양도 엄청나지만 그만큼 수요도 많은 대표적인 스톡 플랫폼입니다.

모든 스톡 사이트들이 그러하듯이 작가로 등록을 해야 하며,

심사기준은 그렇게 까다로운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 한 장당 기본 0.25$의 수익이 발생했지만,

2020년에 정책이 바뀌면서 기본 수익이 0.1$로 줄어들게 되었고,

업로드 되는 사진의 양에 따라 작가의 등급이 올라가게 되고

이에 따라 기본 수익도 올라가는 정책으로 변했습니다.

또 작가 등급이 매 년 1월 1일에 초기화가 됩니다.

스톡 사진 판매를 부업으로 생각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아쉬운 정책 변화입니다. 

 

 

 

 

 

홈페지이는 한글이 지원되기 때문에 가입이나 검색 시 큰 문제는 없으나,

모든 작성을 영문으로 해야 합니다.

스톡 사진 업로드 시에도 제목 및 키워드는 모두 영문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제목 작성 시 문법에 안 맞거나 콩글리쉬가 포함되어 있으면

사진의 퀄리티가 좋더라도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점이 귀찮긴 하지만 다음 편에서

쉽게 제목과 키워드를 영문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Adobe Stock " 

Adobe Stock

Adobe stock

 

Adobe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톡판매 플랫폼입니다.

셔터 스톡에 비해서 사진 한 장의 기본 판매가는 0.33$로 조금 더 높습니다.

아무래도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좀 더 우대해서 제공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Adobe의 판매량은 많지 않지만 금액대가 높다 보니 꾸준히 올리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셔터 스톡에 비해서 파일 업로드 시 자동적으로 키워드가 제공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크라우드 픽 " 

크라우드픽

크라우드픽

 

국내 스톡판매 플랫폼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크라우드 픽입니다.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은 플랫폼이지만 공격적인 마케팅과

수익 제공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베타 기간에는 사진 한 장당 작가에게 500원씩 주어졌지만

베타가 끝나고 정식 출시가 되면서 70% 금액인 350원씩 주어지고 있습니다. 한

국 사이 트인 만큼 제목, 키워드 등등 모든 것이 한글로 작성되기 때문에 업로드 시 상당히 편리합니다. 

 

 

 

 

 

지금까지 대표적은 스톡업체 판매 플랫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외에도 123RF, 유토 이미지, 게티이미지 등 많은 판매 플랫폼들이 있습니다.

하나의 플랫폼에 독점으로 사진을 판매하는 것보다

여러 플랫폼에 박리다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것이

조금 더 적은 수익이지만 유리한 것 같습니다. 

 

 

당장은 큰 수익이 안되지만 조금씩 누적되는 사진의 양이 늘어나면

어느정도 쏠쏠한 부수입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잠자고 있는 사진을 이렇게 올려서

커피값이라도 버는 것이 훨씬 유익한 것 같습니다.

엄청난 사진 스킬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도전할만한 분야인 것 같습니다. 

 

 

2021.01.26 - [Play] - [스톡사진] 셔터스톡 쉽게 업로드하기, 사진으로 돈 벌자

 

 

 

[스톡사진] 셔터스톡 쉽게 업로드하기, 사진으로 돈 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