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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리뷰] 코닥 미니샷 3 블루투스 연결 #3

by SJ fam 2020. 8. 12.

 

코닥 미니샷 3 레트로는 폴라로이드 사진과 사진 인화기를 합쳐 놓은 카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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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서는 코닥 미니샷 3의 블루투스 연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니샷 3 제품은 본체만으로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핸드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더하게 되면 본격적인 사진 인화기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서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Kodak Instant

 

카메라의 전원을 켜고, 핸드폰 블루투스 연결 설정에 가서 Kodak으로 시작하는 기기에 페어링을 해주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어플 실행 첫 화면

블루투스 연결 후 어플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연결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버튼을 누르게 되면, 핸드폰에서 카메라 어플이 실행이 됩니다. 핸드폰을 이용해서 촬영을 하게 되면 어플에 자동적으로 사진이 넘어오게 되고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핸드폰 카메라는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 못지않게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코닥 미니샷 3의 액정화면(뷰파인더)의 화질이 좋지 않고 손떨림 보정 같은 기능이 없다 보니 촬영 시 미세한 흔들림을 잡을 수 없고,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런 단점을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하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 버튼을 누르게 되면, 핸드폰 안의 갤러리 어플이 실행이 됩니다. 코닥 미니샷 3으로 찍은 사진이 아닌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카메라로 옮겨와서 출력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갤러리 

 

사진첩에 들어가서 원하는 사진을 고르게 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어플로 넘어오게 됩니다. 상단의 편집 버튼을 누르게 되면 코닥 어플 안에서 간단한 보정과, 편집이 가능합니다. 편집으로 들어가게 되면 하단에 아래와 같은 항목들이 뜨게 됩니다.

 

편집 툴

 

 

보정에 들어가게 되면 밝기, 대비, 채도 등 전체적인 색감에 대해서 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

템플릿으로 들어가게 되면

 

 

템플릿

 

 

간단한 액자 템플릿, 생일카드, 크리스마스 템플릿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템플릿의 종류는 많지 않아서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꾸미기로 들어가게 되면

 

꾸미기

 

스티커, 문자, 브러시가 나옵니다. 스티커에는 하트, 숫자 등 다양한 형태의 스티커가 있습니다. 스티커를 사진에 넣고 크기, 위치, 방향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문자를 누르게 되면 사진에 텍스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글자 수 제한 없고, 스티커처럼 여러 가지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브러시는 사진에 여러 색의 브러시로 꾸밀 수 있습니다.

 

어플 안에서, 편집 기능이 가장 사용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어플에서 보정을 해서 옮겨오지 않는다면 코닥 어플 내에서 밝기나, 채도 조절을 해서 출력을 할 것이고, 문자 넣기를 통해서 촬영 날짜나, 여러 가지 기념할만한 내용을 넣어서 출력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어플 첫 화면으로 넘어와서 셔터를 누르게 되면 원격으로 카메라를 찍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버튼만 누르면 사진이 찍히고 바로 핸드폰에서 사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니 단체사진 촬영 시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닥 미니샷 3의 블루투스 기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블루투스 기능과 어플이 기존 폴라로이드 카메라와는 다른 차별성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 기능 때문에 코닥 미니샷 3을 선택하였습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감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고, 덤으로 사진 인화기로의 역할까지 일석이조의 멋진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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