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심박수와 다이어트의 관계(with, 자전거)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이어트에 신경을 안 쓸 수 없는 계절이 되어갑니다.

 

만인의 고민

 

다. 이. 어. 트

 

 

자전거는 두말할 것 없이 최고의 유산소 운동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풍경을 보면서,

운동도 되고 다이어트도 되는

참으로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직장인 이라면?

아이가 기다리고 있다면?

 

 

저 또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아내에게 독박 육아를 맡기면서까지 

제 취미생활이자 운동인 자전거를 타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운동은 해야겠고,

시간은 없고,

 

저는 그래서 출, 퇴근에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이런 시간을 이용해서

다이어트 겸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정적인 출, 퇴근 시간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자전거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심. 박. 수

 

심박수를 확인하면서

효율적으로 페이스를 확인하고

유산소 운동을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요즘엔 싸이클링 컴퓨터도 보급이 많이 되어있고

스마트워치도 많은 사람들이 차고 다닙니다.

 

싸이클링 컴퓨터를 사게 되면 보통 심박계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워치도 요즘은 자기 심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기 심박을 확인하면서 

운동을 한다면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 됩니다.

 

심박수를 이용해 단계별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기가 낼 수 있는 최대 심박을 100% 가정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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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역 1 (워밍업 단계) : 최대 심박수의 50% ~ 60%

 - 리듬감 있게 호흡하면서 편안하고 가벼운 페이스와 같습니다.

 

2. 영역 2(쉬움) : 최대 심박수의 60% ~ 70%

 - 회복과 기본적인 심혈관 훈련과 효과적인 영역입니다. 가벼운 조깅이 이 영역에 해당합니다.

 

3. 영역 3(유산소) : 최대 심박수의 70% ~ 80%

 - 러닝을 할 때 나타나는 영역으로 폐와 심장이 강화되어 지구력이 향상되는 영역입니다.

 

4. 영역 4(한계) : 최대 심박수의 80% ~ 90%

 - 빠른 러닝의 영역으로 무산소 운동 능력과 젖산 역치를 개선하는 영역입니다.

 

5. 영역 5(최대) : 최대 심박수의 90% ~ 100%

 - 오랫동안 지속하기 어려운 스프린트 페이스의 영역으로 파워와 무산소 및 근지구력을 만드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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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총 5개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영역은

영역 3, 영역 4 구간입니다.

 

운동 시작 전 심박을 확인하면

일반적으로 영역 1 혹은 그 밑의 심박을 확인할 수 있고

서서히 웜업과 운동을 진행하면 심박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심박수를 확인하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좋은 점은

자덕들이 흔히 말하는 숫자의 노예가 되어

동기부여가 됩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엔 빠른 페이스로 힘들게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심박수를 확인했을 때 심박수가 높지 않다면?

 

자기 합리화에 빠진 겁니다!!

 

 

꾸준히 영역 3, 영역 4를 유지하면서 운동을 진행한다면

평소보다 높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제 심박수 영역 분포입니다.

 

출, 퇴근 시간에 효율적으로 운동하기 위해서

일정 수준의 높은 심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중간중간 심박을 확인하면서

낮은 심박수를 유지하고 있다면

조금 더 고강도로 운동을 진행하고 유지합니다.

 

이 방법은 자전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러닝에도 적용이 됩니다.

런닝 시 자기 심박을 확인하면서 페이스 조절을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운동하는 게 아닌

각 종 스마트 기기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서

효과적으로 운동한다면

짧은 시간에도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다이어트를 끝내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