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카페는 요즘 같은 날씨에 제일가기 좋은 남양주 팔당 강변 카페 폴콘(Vollkorn) 리버 가든입니다.
「 폴콘 리버 가든 팔당 」
폴콘은 한강을 볼 수 있는 팔당 카페들 중에서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입니다. 이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넓은 주차장입니다. 비교적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곳에 비해 주차가 조금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주차관리 해주시는분들도 상주하고 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한 만큼 카페의 공간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와 커피 등 음식을 주문하는 키친 바와 종묘배양장이라고 하는 식물이 가득한 곳, 두 곳으로 나눠집니다. 키친 바가 있는 곳이 메인 건물이고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쪽으로 먼저 자리를 잡는 것 같습니다.
키친 바에 들어서면 정말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인만큼 빵부터 케이크, 젤라토까지 다양합니다.
각 종 커피와 차,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폴콘의 캐릭터가 들어간 접시와 다양한 사이즈의 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인 장소인 키친바는 주문을 하는 곳과 복층 구조의 실내 공간으로 나눠집니다. 날씨가 안 좋을 땐 실내가 좋겠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부지가 넓은만큼 야외 테이블도 테이블마다 거리가 상당히 멀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간에 비해 너무 테이블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정말 넓습니다.
한강 바로 앞에까지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치아버터와 레몬 에끌레어, 젤라토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어서 산미 등 본인의 취향에 맞게 먹을수 있습니다.
빵의 케익의 종류가 다른 카페에 비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방문하더라도 전에 먹어보지 못한 다른 빵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의 맛과 베이커리의 맛은 제 기준으로는 평균 이상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일단 한강뷰가 너무 좋기 때문에 모든 게 감수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여유롭게 커피와 빵을 먹고 집에 가기전 종묘 배양소도 한 번 들려봤습니다.
넓은 공간에 중간 중간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곳에서도 커피는 마실수 있도록 자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베이커리류는 먹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키친 바와 야외에 자리가 없다면 이쪽에 자리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넓은 부지와 멋진 한강뷰가 인상적이었던 폴콘 리버 가든 팔당! 야외 테이블마다 간격도 충분히 넓고 공터도 많아 연인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류의 종류도 다양한만큼 날씨 좋을때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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