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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릴 하이브리드 2.0 사용후기 vs 차이코스 듀얼+ vs 아이코스

by SJ fam 2022. 2. 2.

아이코스가 처음 출시된 이후로 다양한 종류의 궐련형 담배를 사용해봤습니다. 요즘 워낙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나오다 보니 잘 비교해서 본인에게 조금이나마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코스 3 제품부터 차이코스 듀얼 플러스, 이번에 릴 하이브리드 2.0을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느꼈던 3가지 제품에 대한 장, 단점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 릴 하이브리드 2.0 」


가장 최근에 구매한 제품은 릴 하이브리드 2.0 제품입니다. KT&G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구매하게 되면 20% 저렴한 가격으로 편의점에서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차이코스 듀얼플러스였습니다. 대륙의 또 하나의 실수 차이코스! 정말 만족하면서 잘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인 궐련형 전자담배를 생각한다면 차이코스 제품보다 좋은 제품은 없을 것 같습니다.

2021.06.10 - [Review] - [차이코스 듀얼+] 아이코스에서 갈아탄 이유 & 개봉기

[차이코스 듀얼+] 아이코스에서 갈아탄 이유 & 개봉기

궐련형 전자담배가 출시되면서 아이코스 초창기 때부터 쭉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아이코스 1부터 아이코스 3, 아이코스 3 듀오, 차이코스 슬림 플러스까지 꽤 많은 궐련형 제품들을 사용해봤습

shimjifam.tistory.com


차이코스에 대한 리뷰는 위 링크에 들어가시면 자세히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차이코스에서 넘어간 이유


차이코스에서 릴 하이브리드로 넘어온 이유는 차이코스의 파손과 냄새 2가지 이유였습니다.

첫번째 이유, 차이코스의 파손입니다. 기기 자체를 험하게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차이코스 제품을 사용하면 헤드 부분, 스틱을 꽂는 부분에 충격이 가해져 본체와 분리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번 듀얼 플러스도 그렇고, 전에 사용하던 슬림 플러스도 이런 이유로 결국 기기변경을 했는데 이 부분이 차이코스의 고질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 두 제품 모두 같은 부분의 손상으로 기기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이유,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냄새 때문입니다. 일반 연초에서 처음 궐련형 담배를 피우면 그 특유의 옥수수 찐내? 같은 맛과 향이 있습니다. 이 맛과 향은 릴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공통적 현상입니다. 그나마 이 향과 맛을 줄이고자 저는 멘솔 제품만 사용했습니다. 일반 담배 맛의 스틱보다 멘솔이 훨~씬 옥수수 찐내 같은 맛과 향이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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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스의 고장으로 주변 지인의 릴 하이브리드 2.0 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 특유의 향이 전혀 없었습니다. 릴은 액상이 들어가기 때문에 궐련형 담배의 맛? 향보다 예전 액상 전자담배의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특유의 향이 없다 보니 개인적으론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반 연초에 비해 담배냄새가 현저히 적다고는 하나 그 특유의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릴은 그런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흡연을 하고 바로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경우에도 부담감이 덜 했고 결국 릴로 변경을 했습니다.

릴 하이브리드 2.0 액상

릴 제품과 아이코스, 차이코스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액상의 유/무입니다. 릴 2.0 하이브리드 제품은 하이브리드 전용 믹스(히츠 스틱)와 액상까지 2개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믹스 4500원 + 액상 500원 다른 제품에 비해 500원의 추가 금액이 들어갑니다. 액상은 보통 한 갑 20개비를 다 피면 같이 교환해줘야 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액상 카트리지를 분리 할 수 있고 구입한 액상 카트리지에서 고무캡만 제거하고 장착해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코스, 차이코스, 릴 하이브리드 2.0 세 가지 제품의 타격감? 연무량을 비교해보면 단연코 차이코스가 가장 좋습니다. 온도조절을 통해서 조금 더 다양한 맛? 타격감? 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연초와 같은 타격감을 중요시 생각한다면 차이코스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코스의 장점은 가장 메이저 업체? 인지도? 외에는 딱히 없는것 같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 초창기만 해도 품질면에서 아이코스가 월등히 좋았지만 요즘은 정말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불안정한 히팅 블레이드, 부족한 연속 사용시간까지 차이코스 제품에 비해 성능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차이코스, 릴 하이브리드2.0 제품 중에 선택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나뉠 것 같습니다. 타격감, 연무량 등 일반적인 성능을 기대한다면 차이코스, 냄새나 향에 민간함 분들이라면 릴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릴 하이브리드 2.0 제품이 두 제품보다 좋은 장점중 하나는 담뱃재가 전혀 떨어질 일이 없습니다. 히츠 스틱 제품을 사용하면 중간중간 스틱 안에서 재가 떨어지고 정기적으로 내부를 청소해줘야 합니다. 릴 하이브리드 전용 믹스 제품의 경우 외부로 담뱃재가 전혀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후 청소를 할 필요도 없고 재가 떨어져 청소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제품의 배터리는 차이코스가 가장 오랜시간 사용 가능한 것 같고 아이코스 3 제품이나 릴 하이브리드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릴은 한 갑 사용하고 조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릴의 단점아닌 단점이라면 차이코스나 아이코스 제품에 비해 액상 전자담배의 향과 맛이 강하기때문에 담배를 피워도 핀 것 같은 느낌이 다른 제품에 비해 가장 덜 합니다.
담배를 많이 태우시는분들이라면 한 번에 2~3개씩 피우는 경우도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릴 하이브리 2.0 리뷰와 각 제품간의 장, 단점 리뷰였습니다. 일반적인 기능을 생각한다면 차이코스 제품으로! 저처럼 향이나 냄새 문제를 좀 피하고 싶으시다면 릴 하이브리드 제품이 적합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차이코스 제품의 자세한 리뷰는 상단 링크에 들어가시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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