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의 장점 중 하나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트랩을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메탈소재의 스트랩
가을, 겨울에는 고급스러운 가죽스트랩까지
색상, 재질, 형태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골라 쓰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3.01.26 - [Review] - [갤럭시워치5프로] 칸탐 가성비 메탈 스트랩 링크브레이슬릿 티타늄 그레이 색상
올여름에는 칸탐 메탈스트랩을 너무 잘 사용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스트랩이었지만 아무래도
오염도 생기고 가을, 겨울철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이번에 가죽스트랩을 구입했습니다.
[협찬,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갤럭시워치 이탈리안 베지터블 가죽스트랩
- 구입처 : 팔베고(8BEGO), NAVER -
워치 스트랩도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가죽스트랩이다 보니 너무 저렴한 제품은
가죽의 질이나 퀄리티가 떨어질 것 같고,
너무 비싼 제품은 부담이 되고
검색 중에 적당한 가격대, 퀄리티의 제품이
팔베고 가죽스트랩이었습니다.
총 5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클래식브라운 / 내추럴 / 브릭브라운 / 딥와인 / 다크카카오
제가 구매한 색상은 클래식 브라운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종이 워치 5 프로 제품이고
베젤이 약간 실버느낌이기 때문에
베젤과 어울리고,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용도로
클래식 브라운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빠르게 배송된 스트랩
사소한 부분이지만 감성적인 카드와
확실하게 보호되어 배송된 스트랩
처음 구매해 보는 팔베고 제품이었지만
이런 점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제품은 워치 본체와 날개 연결 없이
바로 체결이 되는 방식의 스트랩입니다.
날개가 있고 없고는 개인 호불호 차이이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시어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스트랩을 제거하고 바로 연결했습니다.
스트랩 상단에 보이는 핀 부분을 눌러주면서
워치 본체와 연결하면 됩니다.
빛과 각도에 따라 스트랩의 색상이
조금씩 달라 보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채도가 낮은 브라운 색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시계줄 길이, 홈도 넉넉하기 때문에
손목이 얇은 사람부터 두꺼운 사람까지
큰 문제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디버클 타입이나, 자석을 이용한 체결방식이 아닌
오리지널 시계형태의 체결방식입니다.
디버클이나 자석형태가 시계를 빠르게 착용할 때 편리하지만
가죽스트랩의 감성은 역시 오리지널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셔츠, 정장을 많이 입는 편인데
어떤 색상의 정장, 셔츠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클래식 브라운 색상의 스트랩입니다.
스트랩의 안/밖 질감도 매우 부드러운 편이고
실밥 등 마감부분도 깔끔해서
걸리는 느낌 없이 착용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가죽스트랩의 묘미는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기고
본인만의 에이징과 태닝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구입한 팔베고의
갤럭시워치 이탈리안 베지터블 가죽스트랩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명 더 저렴한 가격의 제품도 많을 테지만
확실히 돈 값어치는 하는 팔베고 스트랩입니다.
색상도 다양한 편이기 때문에
갤럭시 워치 가죽스트랩을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 팔베고 제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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