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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갤럭시 Z플립5, 폴드에서 넘어온 사용자의 실제 사용 리뷰

by SJ fam 2023. 8. 10.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갤럭시 Z플립 5 민트색상입니다. 

 

작년에 폴드 4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와이프와 함께 세트로 기기변경을 했습니다. 

폴드를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두 기기를 비교하면서

플립 5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플립 5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민트 색상입니다. 

밝은 환경에서 사진을 찍으니 조금 하얗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쨍한 느낌이 아닌 은은한 민트 색상입니다. 

자전거 브랜드 비앙키의 체레스터 색상 느낌입니다. 

 

 

삼성 플립5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차이점이 

힌지 부분과 넓어진 외부디스플레이 크기입니다. 

전면에서 제품을 바라봤을 때 민트색상이 보이진 않습니다. 

전면부 디스플레이 부분은 올 검정에 유광입니다. 

넓어진 디스플레이의 활용성이 높아진 만큼 바로 필름을 부착했습니다. 

 

 

 

 

 

 

폴드와 플립은 카메라의 구성이 다릅니다. 

플립은 망원 렌즈가 빠져있습니다. 

폴드는 3개의 렌즈, 플립은 2개의 렌즈입니다. 

망원렌즈가 빠진만큼 줌을 했을 때 화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줌을 통한 사진촬영, 영상 촬영이 많으시면 고려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갤럭시 Z 시리즈를 처음 사용하신다면

아무래도 주름 부분이 많이 신경 쓰일 것 같습니다. 

물방울 힌지로 바뀌면서 주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했는데

드라마틱한 큰 변화는 없는것 같습니다. 

 

빛의 각도, 어플의 환경에 따라서 주름이 보일 때도, 안 보일 때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적응해서 사용하다보면 주름은 전혀 문제 될 게 없습니다. 

 

폴드를 1년동안 사용하면서 접히는 부분에 문제가 가거나, 

기기자체에 문제가 생겼던 적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물방울 힌지로 새롭게 변경된 만큼

내구성 부분은 더 사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폴드, 플립 모두 5부터는 물방울 힌지로 바뀌면서

뜨는 공간없이 딱 붙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폴드 4와 플립 5를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실하게 납니다. 

 

폴드를 사용하다, 플립을 사용해서 더 체감이 크겠지만

확실히 면이 딱 붙어있어서 그립감이 훨씬 좋아진 것 같습니다. 

 

 

플립 5의 특징인 넓어진 외부 디스플레이! 

 

더 넓어진 디스플레이가 디자인 측면이나

실질적인 사용면에서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거의 모든 어플의 실행이 가능합니다. 

외부에서 사용 가능한 위젯의 개수도 늘어나서 

날씨, 주식, 타이머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에 세팅되어 있는 위젯을 제외하고 써드앱을 통한

위젯 설정을 아직은 불가능합니다. 

 

 

 

 

 

실험실, 기본설정을 통해 외부에서 앱 실행도 가능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앱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설정된 어플 외에 추가적으로 어플을 실행시키려면

굿 락 어플에서 Multi star 앱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상단의 I ♥ Galaxy Foldable을 들어가면

 

 

런처 위젯, 게임 위젯 설정이 가능합니다. 

런처 위젯을 통해 외부에서 사용할 어플설정이 가능하고

게임 위젯을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에서 게임 실행도 가능합니다. 

 

 

런처 위젯에 들어가면 외부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할

어플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선택한 어플들은

외부 런처 위젯에 표시가 되고, 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런처 위젯으로 네이트 뉴스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작은 화면이 답답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볼만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확실히 !! 

플립이 부족합니다 ㅠㅠ 

폴드도 크기에 비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긴 편이 아니지만 

플립 4에 비해 개선되어 나왔다고 하지만 그래도 

폴드 4 보다도 사용시간이 짧습니다. 

 

폴드 4도 하루종일 외부의 충전 없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배터리였는데, 플립5는 더 부족할 것 같습니다. 

 

 

다만, 핸드폰을 펼치지 않고

외부 디스플레이를 잘 사용한다고하면 

스펙상에 나와있는 배터리 시간보다는 더 길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화면의 크기가 작아서 소모전력이 덜 한 것 같습니다. 

 

 

폴드를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플립5는 확실하게 장, 단점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전화, 카톡, 영상시청 등 본연의 기능으로 핸드폰을 사용한다면

플립 5는 상당히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서 지금 같은 더운 여름날, 

주머니 속에 넣고 다녀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폴드의 넓은 화면을 통한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주로 사용한다면

플립 5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플립 5도 멀티태스킹이 되긴 하지만

화면의 크기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물방울 힌지의 내구성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면

개인적으로 폴드보다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이상 폴드 유저였던 사람의 플립 5 기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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