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툴즈] 맥북, 맥미니, 아이패드 ! 거치대 책상을 넓게 사용할 아이템

맥북에어 m1을 모니터에 연결해서 클램쉘 모드로 사용하고 있는 요즘! 이렇게 사용하니 노트북을 펼칠 일이 잘 없습니다. 한쪽 공간에 사용하지 않는 맥북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게 불필요한 거 같아 책상을 더 넓게 쓰고자 노트북 수직 거치대를 알아봤습니다. 수직 거치대의 형태는 대부분 비슷했지만 맥북에 스크래치가 나면 안 되기에, 마감이 깔끔한 거치대를 찾다 디툴즈라는 곳의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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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툴즈 노트북 수직 거치대

가격 : 1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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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디툴즈라는 브랜드에서 구매한 노트북 수직 거치대입니다. 판매되는 색상은 실버, 블랙 총 2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실버 색상이며 원슬롯 모델입니다. 2개의 노트북을 거치할 수 있는 투슬롯 모델도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배송비 제외하고 14,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오후 2시 이전에 구매하면 당일 발송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투슬롯

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구성품으로는 거치대, 육각렌치, 여분의 볼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제품 아랫면에 미끌림 방지 패드가 붙어 있고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거치대의 너비를 조절할 수 있는 볼트가 있습니다. 얇게는 패드 종류부터 두껍게는 맥미니까지 커버가 가능한 제품이기때문에 사용 환경에 따라 동봉된 육각렌치를 이용하여 너비를 조절하면 됩니다. 

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거치대를 고르면서 가장 신경썼던 부분이 제품의 마감처리 부분이었습니다. 이런 형태의 수직 거치대 제품들은 알루미늄을 이용해 만든 제품들이 많은데 모서리 부분의 마감이 어설프게 되어있다면 기기를 넣었다 뺐다 할 때 잘못하면 기기에 가슴 아픈 스크래치가 쫙 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장 신경 쓰면서 골랐습니다. 

 

디툴즈의 제품은 정밀가공으로 직각 부분이 없도록 올라운드 특수가공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일부터 스크래치를 내려고 마음먹지 않는 이상 사용하면서 스크래치가 날 부분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거치대 안쪽으로는 실리콘이 덧붙여 있어서 안쪽에서 기기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줌과 동시에 스크래치를 방지해줍니다. 

 

[ 제품의 가공면은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제 기준에서 제가 사용하기에 이정도면 만족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시기 전 리뷰 등을 통해서 본인의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거치대의 너비를 최대한 좁게하여도 맥북에어 m1 기준, 살짝의 여백이 존재합니다. 기기를 고정하는 부분 옆으로 받침대가 튀어나와 있는데 받침대 위에 애플 펜슬이나 필기구, 허브를 같이 올려놓고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거치대 너비에 의해 살짝 기기가 움직일 수 있는 여백이 존재하는데 그 덕분에 맥북이 살짝 열립니다. 대략 1cm? 정도 열리는데 이정도만 열려도 맥북의 전원은 들어옵니다. 클램쉘 모드에서 간혹 맥북의 전원이 안 들어오는 경우 거치대에서 맥북을 빼낼 필요 없이 윗부분만 살짝 열어주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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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디툴즈 노트북 수직거치대 리뷰였습니다. 저처럼 맥북을 이용해 클램쉘 모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클램쉘 모드를 사용하면 맥북을 열어볼 일이 거의 없지만 케이블 연결 때문에 완전히 치울 수는 없습니다. 수직으로 거치를 해놓으니 차지하는 공간도 최소화시킬 수 있고 더 깔끔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기기들도 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쯤 있으면 유용하게 정리 및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일 것 같습니다.

 

[ 본 리뷰는 본인이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