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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일호 미역] 하남 맛집, 정갈한 미역국 한 끼 식사

by 심지팸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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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대로 초입구에 생긴 일호미역 집에 다녀왔습니다. 퇴근길에 보면 위치가 좋지 않음에도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라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일호미역 " 

 

 

일호미역

 

 

  • 일호미역
  •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한강로 155 미사강변 sk v1센터 144호
  •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9시 30분 (구정/추석 당일 및 전날 2일 휴무)

입구에서 손 소독과 QR 인증을 마치고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외관에서 보는 것처럼 실내도 엄청 넓고 테이블마다 일정 간격이 있어서 식사를 하기에 상당히 편했습니다.

 

 

일호미역

 

가장 기본적인 밥과 국, 반찬을 메인으로 판매하는 곳인 만큼 특히 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메뉴가 없는 만큼 본연의 재료가 가진 맛을 잘 살리기 위해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도정 후 2주 이내의 쌀만 사용한다고 하는데 도정한 날에 방문하게 되면 더 맛있는 쌀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호미역 메뉴

 

일호미역 메뉴입니다. 미역탕 정찬을 기본으로 일품요리 정찬과 추가 메뉴가 있습니다. 미역국 전문점이니 소고기 미역탕 정찬과 추가 메뉴로 바싹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일호미역

 

메뉴판에서도 쌀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일호미역

 

취향에 따라서 천일염이나, 들깨가루를 넣어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가장 맛있었던 건 겨자 장에 찍어 먹는 미역이었습니다. 겨자 장을 찍어먹어 볼 생각은 못해봤는데 집에서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일호미역
일호미역

 

모든 메뉴는 포장 주문, 배달이 가능하며 생일 예약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호미역

 

메뉴판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기본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모든 밑반찬은 셀프바나 직원분을 통해 리필이 가능하며 추가 금액은 없습니다.

반찬들이 상당히 정갈하며 하나하나 모두 맛있었습니다. 밥, 국, 반찬으로 승부를 하는 곳인 만큼 이런 기본 반찬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거 같습니다. 미역국이나 다른 요리뿐만 아니라 반찬만으로도 한 그릇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생선과 나물반찬이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반찬의 간이 너무 세지도 않고 적당하니 참 좋았습니다.

 

 

일호미역

 

드디어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소고기 미역국! 뚝배기에 푸짐하게 담겨서 나옵니다. 소고기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간도 적당하니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인 것 같습니다. 메뉴판에 나와있는 데로 미역을 건져서 겨자 장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방문하신다면 이렇게 먹는 것을 꼭! 추천합니다.

 

 

 

 

 

일호미역

 

추가 메뉴로 주문한 바싹불고기입니다. 불고기를 다져서 얇게 편 후 구워준 것 같습니다. 짭짤하니 밥과 상당히 잘 어울리며 다만 양이 조금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일호미역

 

식당 가운에 위치한 셀프바를 통해서 밑반찬 리필이 가능합니다. 셀프바에 없는 반찬은 직원분에게 말씀드리면 리필해줍니다. 반찬들이 맛있어서 미역국이 메인이지만 셀프바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일호미역

 

반찬들만 따로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반찬집처럼 팩에 반찬을 담아서 판매하는 식입니다. 

 

 

 

 

일호미역

 

카운터에 다양한 색상과 종류의 명함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하남 말고도 용인에도 일호미역이 있습니다. 

 

일호미역

 

 


 

정갈한 반찬과 깔끔한 미역국으로 승부하는 일호미역! 부담스럽지 않게 잘 먹고 온 것 같습니다. 일호미역은 누구와 가더라도 큰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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