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플립6 생폰 같은 피타카 아라미드 카본 슬림 케이스
이번에 새롭게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갤럭시 Z 플립 6에 맞춰
피타카의 맥세이프 아라미드 카본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피타카의 아라미드 카본 케이스를 한 번 사용해봤고
구매했던 케이스 중에서 만족도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갤럭시 Z 플립 6 출시에 맞춰 함께 구매했습니다.
PITAKA 플립6 카본 케이스
- 맥세이프 기능
- 공식 홈페이지 : 84,000원
피타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플립6 맥세이프 아라미드 카본 슬림 케이스입니다.
플립 5 케이스는 카본 패턴 위에 포인트 컬러가 있었는데
플립 6 넘어오면서 카본 패턴에 피타카 로고만 있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플립 6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다양한 패턴 케이스는 출시가 안된 것 같습니다.
피타카 공식 홈페이지에 다른 패턴 모양의 케이스 사진이 있는 걸로 보아 곧 출시될 것 같습니다.
https://shimjifam.tistory.com/307
케이스 안쪽에는 맥세이프링과
케이스가 밀리지 않도록 상단 부분에 접착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여분의 접착테이프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테이프가 떨어지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플립 5 피타카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여러 번 케이스를 뺐다 꼈다 하면서
접착테이프가 떨어져 나갔는데 케이스 밀림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금액대가 꽤 나가는 케이스인 만큼 마감 부분은 깔끔합니다.
전원 및 볼륨 조절 버튼 부분은 통으로 뚫려있어서 누르기가 편리합니다.
다른 케이스들 중에서 볼륨 버튼은 케이스로 덮여 있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통으로 뚫려있는 게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제품 하단 스피커 홀과 전원 충전 단자 등도
삐뚤어짐 없이 깔끔하게 제 위치에 뚫려있는 모습입니다.
충전 단자는 위, 아래 덮여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간혹 두꺼운 충전케이블을 사용하더라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플립 6으로 넘어오면서 카메라 렌즈의 크기도 조금은 커졌습니다.
거기에 맞춰 케이스 렌즈 부분도 조금 커진 것 같습니다.
카메라 렌즈보다 케이스가 많이 올라와있는 경우
렌즈 보호차원에서는 좋지만 디자인, 그립감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있는데
피타카 플립 6 제품은 알맞게 카메라 위쪽으로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보호링? 색상과 잘 어울려 일체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맥세이프 기능이 있는데,
케이스 겉면으로 링이 보이지 않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맥세이프 특유의 시그니처 같은 링이지만
제품의 디자인을 방해하는 느낌도 많았는데
피타카 제품은 이 링이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아서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맥세이프 자성의 정도는 무난한 편입니다.
차량용 거치대, 그립톡 등 맥세이프 기능을 사용하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충전이나 거치 문제는 없었습니다.
간혹 맥세이프 기능이 안 좋은 경우 차량용 거치대 사용 시
발열 문제가 있었는데 다행히 발열 없이 충전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라미드 섬유로 만들어 강도, 무게, 긁힘 등 핸드폰 보호차원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얇은 두께로 생폰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점입니다.
플립 5를 1년 정도 사용하면서
케이스티파이, 삼성 정품 등 다양한 케이스를 사용해 봤지만
마지막에 찾게 되는 것은 피타카의 케이스였습니다.
맥세이프 기능에 손에 감기는 생폰 같은 그립감
금액대가 있지만 플립 6로 기변하면서 바로 구매한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피타카 갤럭시 Z 플립6
맥세이프 아라미드 카본 슬림 케이스 리뷰였습니다.
핸드폰 케이스 중에서 비싼 가격에 속하는 피타카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내구성이나 디자인 등 값어치를 하는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카본 패턴 모양의 케이스를 찾고 계신 분들이 라면
PITAKA 케이스 꼭 한 번 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