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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사용자의 릴 하이브리드 Ez 사용기

SJ fam 2023. 7. 5. 15:51

 

아이코스, 차이코스, 릴 하이브리드, 에이블까지

다양하게 권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해 본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에이블에 실망을 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용하다 제품 파손으로

구입하게 된 릴 하이브리드 Ez 제품입니다. 

 

릴 하이브리드 2.0 과 릴 에이블 제품의 리뷰는

아래 하단에 링크를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2023.02.01 - [Review] - [릴 에이블 vs 하이브리드] 2개월 실제 사용 후기! 어느쪽으로 갈까?

 

[릴 에이블 vs 하이브리드] 2개월 실제 사용 후기! 어느쪽으로 갈까?

궐련형 전자담배가 출시된 이후로 아이코스, 차이코스, 릴 등 나름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릴 하이브리드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타격감을 약한편이지만 특유의 찐내가 나지 않고,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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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2 - [Review] - 릴 하이브리드 2.0 사용후기 vs 차이코스 듀얼+ vs 아이코스

 

릴 하이브리드 2.0 사용후기 vs 차이코스 듀얼+ vs 아이코스

아이코스가 처음 출시된 이후로 다양한 종류의 궐련형 담배를 사용해봤습니다. 요즘 워낙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나오다 보니 잘 비교해서 본인에게 조금이나마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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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의 궐련형 전자담배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떨어지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편의점에서 다른 제품들은 다 판매는 하더라도

Ez 제품은 잘 없는편이어서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다 겨우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시에나 레드, 하와이안 그린, 마리나 실버 3가지 색상이 있고

워낙 판매처가 없어서 남아있는 색상인 하와이안 그린으로 선택했습니다. 

 

 

릴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쿠폰을 발급받아서

48,000원에 CU 편의점에서 구입했습니다.

 

Ez 기준 약 10,000원정도 할인이 되었고 

릴 에이블이나 하이브리도 할인 쿠폰이 발급됩니다. 

릴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꼭! 쿠폰을 발급받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품 구성은 단순합니다.

릴 하이브리드 Ez 본체와 충전케이블

청소 스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릴 하이브리드 2.0 제품을 1년 넘게 사용하면서

청소 스틱을 사용해본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담뱃재가 안에 떨어지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겉으로 흘러나온 액상을 닦는 정도로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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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청소, 관리를 한다면 기기에게 더 좋겠지만, 

굳이 청소를 안하더라도 맛의 변화는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릴 하이브리드 2.0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은

액정 화면의 유무입니다. 

 

2.0 제품은 앞쪽에 액정이 위치하고 있어

배터리 상태나, 액상의 남은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액정이 빠졌기때문에 하이브리드 2.0 제품보다

릴 하이브리드 Ez 제품의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남아있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 제품이 

더 편리한 측면도 있지만 굳이 없더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제품 상단으로는 스틱 삽입부 덮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슬라이드 형태로

덮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USB-C 타입의 충전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인업과 가격 상 분명 릴 하이브리드 Ez 제품이

하이브리드 2.0 제품보다 낮은 등급입니다. 

하지만 Ez 제품은 고속 충전 아답터, 케이블을 통한 충전이 가능합니다. 

 

하이브리드, 에이블을 사용했을 때 

고속 충전 아답터와 케이블을 사용했을경우

충전이 되지 않아서 항상 별도의 아답터를 사용했는데

더 낮은 라인업이 릴 하이브리드 Ez은 지원을 합니다. 

릴이 왜  Ez 기기만 충전을 가능하게 했는지 의문입니다. 

 

배터리의 경우 체감상 하이브리드 2.0 제품보다는 작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갑 전체를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캡을 열면 전용 카트리지를 장착하는 곳이 나오게 됩니다. 

2.0 제품보다 뒤에 출시해서 더 견고한 모습입니다. 

 

 

 

위, 아래에서

액상 카트리지를 딱 잡는 형태이기 때문에

2.0 제품보다 더 안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2.0 제품은 사용하다 보면 액상이 밖으로 조금씩

흘러넘쳐서 묻어 있곤 했는데 Ez 제품은 어떨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릴 하이브리드 Ez 제품은 액정이 없기 때문에

캡을 열어서 액상의 정도를 확인하거나, 

캡에 투명하게 뚫려있는 부분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통 1갑에 액상도 1개 사용이고, 

간혹 흘러넘치는 정도에 따라서 ± 1~2개 정도 차이는 있습니다. 

 

 

스틱을 꽂으면 자동으로 가열이 시작되고

작동 버튼의 상태 LED 하얀색으로 점멸됩니다. 

가열이 끝나면 불빛이 변하게 되고 바로 흡연이 가능합니다. 

 

2.0 제품은 액정에 남은 횟수가 표시되지만, 

Ez 제품은 그런 게 없습니다. 

흡연 횟수가 3회 남았을 때 진동이 울리게 되고 

진동이 울린 후 3회 정도 흡연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릴 하이브리드 Ez 제품도 연속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연속 사용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2.0과 동일한 담배와 액상 카트리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담배의 맛은 차이가 없습니다. 

 

외부 디자인을 보면 하이브리드 제품은 매끈한 형태였다면

Ez 제품은 일부분 각 진 형태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더 그립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무게도 2.0 보다 더 가벼운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릴 하이브리드 Ez 리뷰였습니다. 

하이브리드 2.0 제품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액정의 유무와 배터리 크기정도의 차이인데, 

굳이 조금 더 비싼 2.0 제품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액상 카트리지가 스틱에 포함된다고 하는 3.0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가장 적당한 궐련형 전자담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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