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핸드폰을 갤럭시 폴드 4로 기변 하면서 넓은 화면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매우 괜찮은 어플을 발견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One Hand Operation + 」
기존에는 갤럭시 스토어의 good lock 이라는 어플 안에 있었던 어플이지만 이제는 독립적으로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엣지 모델이 출시된 이후 갤럭시 폰에는 엣지 패널이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One Hand Operation + 어플은 이 엣지 패널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홈 바탕화면에서는 전혀 표시가 되지 않지만 지정한 특정 영역에서 제스처를 취하게 되면 미리 지정된 어플 실행 및 동작이 작동하게 됩니다.
어플 이름만 영문이지, 실행 메뉴는 모두 한글로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메뉴 세팅은 매우 간단합니다.
터치 영역을 핸들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핸들을 오른쪽에 둘 것인지, 왼쪽에 둘 것인지, 추가로 둘 것인지 먼저 선택을 합니다. 그 후 자신의 핸드폰, 손의 크기, 사용 방법에 따라 터치 영역 정도를 조절해주면 됩니다. 위 사진에서 파랗게 보이는 부분이 터치 영역입니다. 엣지 패널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엣지 패널과 중복되지 않도록 세팅을 해주시면 됩니다. 설정창에서는 파랗게 터치 영역이 표시되지만 일반 화면에서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각 핸들당 제스처는 총 3가지입니다. 3가지 제스처를 통해 각 각 다른 실행이 가능하고, 동일하게도 세팅이 가능합니다.
긴 제스처를 사용하면 3가지 제스처 외에 추가적으로도 세팅이 가능합니다.
제스처를 통한 동작은 다양하게 세팅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홈 화면 하단에는 홈버튼, 뒤로 가기 버튼 등이 나열되어 있는데 이 기능을 제스처로 세팅하면 조금 더 빠르게 실행가능합니다. 굳이 하단까지 손을 내리지 않더라도 옆으로 미는 동작을 통해 뒤로 가기, 홈으로 바로 가기 등을 설정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동작뿐만 아니라 어플 실행도 가능합니다. 거의 핸드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동작이 다 가능하기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세팅하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갤럭시 폴드 시리즈나, 탭 시리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깔아야 하는 강추 필수 어플인것 같습니다. 화면이 크다 보니 하단부에 있는 뒤로 가기 버튼, 홈 버튼 누르기가 조금은 불편했는 데 사용하면서 짧은 제스처로 바로 실행이 가능하니 매우 편리합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자주 사용하는 어플이나, 특정 동작을 세팅해놓으면 지금 보다 훨씬 사용성 좋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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