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TIFY] 갤럭시 폴드4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리뷰 & 사용기
많은 연예인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사용하면서
가장 핫한 핸드폰 케이스 브랜드인
CASETIFY
평소에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케이스 치고 꽤 고가의 금액이어서
망설이고 있었지만,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
갤럭시 폴드4 CASETIFY 케이스
친환경 소재로 케이스를 만들고
환경을 위해 비닐 포장을 하지 않는다는 CASETIFY
다양한 트렌디한 디자인과
직접 커스텀 케이스까지 제작할 수 있는
케이스티파이 핸드폰 케이스입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저는 총 배송기간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깔끔하게 종이로 된 포장지와 박스로 배송된 CASETIFY
제가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한 날짜는 2월 3일
배송받은 날은 2월 16일
대략 2주 정도 지나서 케이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실제 제품이 이동하는 기간은
3~5일 정도? 밖에 되질 않습니다.
주문 후 상품 제작 대기 중이라고 뜨는 기간이 가장 길었고
제작 중, 출고가 뜨고 나서는 빠르게 배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제품을 발송하고 나면
운송장번호 조회가 가능합니다.
CJ POST를 이용, 배송하기 때문에
운송장 번호가 나오게 되면 CJ 특송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갤럭시 폴드 4 케이스이기 때문에
앞면과 뒷면 두 개로 케이스가 나뉘어 있습니다.
폴드 4 케이스를 나름 여러 개 구매했었지만
여분의 접착테이프를 받아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폴드 4의 경우 전면부, 힌지와 맞닿는 부분은
엄청 얇기 때문에 보통 테이프를 통해서 케이스를 고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스를 장착했다 다시 뺴게되면 테이프의 접착력이
약해져서 재 장착 시 케이스가 흔들리고 고정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여분의 테이프가 있으니,
나중에 다시 사용할 때도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갤럭시 폴드 4 사용자로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폴드4 전면부 케이스와 후면부 케이스입니다.
전면부에는 빨간색 테이프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폴드4 케이스들의 경우 전면부의 얇은 부분 말고도
케이스 자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안쪽에 테이프를 붙여놓는
케이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전면부 케이스의 경우
워낙 흔들리거나 고정이 안 되는
유격이 많은 케이스들이 많기 때문에
전면부 케이스의 고정력이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CASETIFY 케이스의 경우
얇은 부분, 빨간색 테이프를 붙여놓은 부분을 제외하곤
나머지 부분은 고무? 비슷한 재질로 안쪽을 마감처리해서
케이스 안쪽에서 핸드폰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놨습니다.
어떠한 케이스들은 저런 안쪽 위치에도
테이프를 붙여 고정하는 케이스들이 많은데
이런 세심한 부분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폴드 4도 카툭튀이기때문에
정말 조~~ 금 케이스가 카메라보다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디자인도 유명하지만
CASETIFY 케이스는 휴대폰 보호 측면에서도 매우 유명합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 봤을 때 다른 부위에 비해서
카메라 부위 보호는 조금은 약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케이스를 장착했을 때
느껴진 첫인상은
핸드폰이 정말 두껍고 커졌다입니다...
노케이스로 있어도 일반 핸드폰에 비해 큰 폴드 4인데
이 케이스까지 장착해 놓으니 엄청 커졌습니다.
케이스를 착용하고 사용해 보니,
두께와 무게 차이를 엄청 실감하고 있습니다.
보호 측면에서는 확실하지만
핸드폰이 커지고, 무거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부위와는 전혀 다르게
전면 케이스는 액정에 비해서 케이스가
확실하게 위로 올라와있는 모습입니다.
어떤 식으로 떨어트리더라도 케이스가
먼저 땅에 닿을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입니다.
케이스가 액정 위로 꽤 올라와있는 형태이기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생각보다는 금방 적응이 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one hand operation+ 어플을 자주 사용하는데
제스처 기능을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엣지 패널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케이스 옆면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케이스와 전원 / 지문인식 버튼 간의
높이 차이가 상당합니다.
케이스 자체의 두께가 일반적인 케이스에 비해
두꺼운 편이기 때문에 그만큼 떨어트렸을 때 보호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지문인식으로 잠금을 풀 때
케이스의 두께정도를 매 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불편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핸드폰 위 / 아래
스피커와 마이크 부분,
충전 포트 부분도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여기에서도 케이스의 두께가 실감됩니다.
기존 케이스들에 비해서 두께가 두꺼워졌기때문에
사용하고 있던 무선 충전 거치대나, 차량용 거치대에서
혹시나 충전이 안되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제가 사용하는 기기들 기준으로 문제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지금까지 CASETIFY 갤럭시 폴드 4 케이스 리뷰 및 사용기였습니다.
핫하고 고가의 케이스인 만큼
제품 구성이나 디자인, 마감 등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또, 케이스의 본연의 기능인 핸드폰 보호측면에서는
정말 확실한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보호가 되는 만큼 케이스가 두꺼워지고 무거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와이프의 아이폰 13 PRO에 사용 중인 CASETIFY 케이스와
제 갤럭시 폴드 4에서 사용중인 케이스의 크기 체감은 정말 엄청납니다.
폴드 4 자체가 핸드폰이 크고 무거운편이기때문에
폴드4 사용자로서 CASETIFY 케이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꼭! 주변이나 매장에 방문하셔서 실제 장착 크기를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지는 크기와 무게를 제외하고는
디자인도 그렇고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