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갤럭시워치5프로] 칸탐 가성비 메탈 스트랩 링크브레이슬릿 티타늄 그레이 색상

SJ fam 2023. 1. 26. 23:51

 

스마트워치의 장점 중에 하나는

시계화면과 스트랩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기본 순정 스트랩인 D 버클 스트랩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5개월 정도 사용하다 보니 떼도 타는 것 같고 질리는 느낌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스트랩을 바꿔볼려고 여러 제품을 알아봤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가성비 좋고, 리뷰평이 좋았던

칸탐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칸탐 갤럭시워치5 프로 링크브레이슬릿 메탈스트랩

 

 

처음에는 삼성에서 출시한 정품 제품을 알아봤지만

제품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조금 더 보태면 워치5 제품을 살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이었기 때문에...

포기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칸탐 스트랩

구성품으로는 스트랩과 길이 조절 공구,

이벤트로 강화유리 필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길이 조절 공구는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증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스트랩 표면에 얇은 비닐이 붙어있고

워치 본체와 연결하는 핀이 총 4개 들어있습니다. 

 

 

칸탐에서 구매했던 큰 이유 중에 하나는

티타늄 그레이 색상의 스트랩이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메탈스트랩은 실버나 블랙 색상이 많은데

순정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최대한 유사한 색상으로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기존 D 버클 스트랩에 비해 살짝 밝은 느낌은 있지만

워치 본체와 큰 이질감 없는 색상입니다. 

 

 

갤럭시 워치 순정 스트랩을 제거하는 방법은 매우 간편합니다. 

본체 뒤쪽에 있는 은색 핀을 옆으로 당겨주면 손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칸탐 링크브레이슬릿과 워치 본체의 연결방법입니다. 

처음 동봉되어 있는 핀을 이용해서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날개형 커넥터를

워치 본체와 연결해 주면 됩니다. 

 

 

스트랩을 끼우고 나니, 티타늄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정 D 버클 스트랩이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이 강하다면

칸탐 링크브레이슬릿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날개형 커넥터와 워치본체, 스트랩까지

튀어나오거나 안 맞는 부분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스트랩을 연결하고 길이 조절을 위해 다시 풀러 놓은 상태입니다. 

길이 조절 공구가 포함되어 있어 매우 손쉽게 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트랩 뒷면을 보면 화살표 방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방향 그대로 공구를 연결해서 연결핀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구멍에 맞춰 공구를 연결하고 천천히 돌려서 조여주면

반대쪽으로 연결핀이 나오게 됩니다. 

 

결합 시에는 핀이 나왔던 방향으로, 화살표 반대쪽에서 핀을 넣어주면 됩니다. 

 

 

스트랩만 바꿨을 뿐인데, 

전체적으로 워치의 느낌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 사용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으니

이런 점이 스마트워치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워낙 스트랩의 가격대가 다양하고,

칸탐 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해있어서 

마감이 안 좋으면 어떡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그런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손목을 꺾었을 때 버클이 쉽게 풀리지 않는 나비버클도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굳이 비싼 정품스트랩을 살 필요 없이

가성비 좋은 다양한 스트랩을 구매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갤럭시워치 5 프로 순정 티타늄 그레이 색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칸탐의 티타늄 그레이 스트랩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워치 본체와 색상이 많이 차이나지도 않고, 

마감정도도 훌륭하기 때문에 가성비 제품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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